2023 한국장로교의 날, 7월 10일 연동교회서 열려

2023 한국장로교의 날, 7월 10일 연동교회서 열려

한장총, '다시 일어서는 장로교회' 주제 선정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6월 26일(월) 10:39
2023년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이 오는 7월 10일(월) 오후 2시 연동교회에서 열린다. 설교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맡았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는 6월 2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장로교의 날 준비 상황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위기의 터널을 지나 '다시 일어서는 장로교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국장로교의 날은 장로교의 개혁과 혁신, 재건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된다. 장로교의 날 행사에 앞선 6월 30일에는 한장총 장로교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사를 조명하는 연구 자리를 갖는다. 이후 7월 3일에는 장로교역사탐방위원회 주관으로 경기도 김포와 인천 지역 일대에서 언더우드 선교사의 발자취를 찾아 나서는 '한국장로교 역사탐방'을 진행한다. 10일 한국장로교의 날 전 행사로는 코로나19 이후 장로교의 예배 회복을 모색하는 장로교 미래포럼이 예정돼 있으며, 이날 3시에는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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