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1년 11월 03일(수) 17:54

강원동노회는 지난 10월 12일 강릉노암교회에서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를 주제로 제137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목사 135명, 장로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노회에서는 신임노회장에 양근배 목사를 선출했으며, 강릉노암교회에서 38년간 시무한 김홍천 목사와 김병훈 목사를 노회 공로목사로 추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노회장 유재석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권용길 장로의 기도, 유재석 목사의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제하의 설교, 전노회장 김홍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회무는 코로나19 감염사태로 거리두기 등 정부의 예방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일정을 단축해 진행됐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양근배 <부>김정식 김경일 ▲서기:배경환 <부>정덕윤 ▲회록서기:김혁 <부>전진수▲회계:김석순 <부>이종순
최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