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1년 10월 22일(금) 14:10

【 대구경북지사=장인수】대구동남노회는 지난 12일 도흥교회(장진철 목사 시무)에서 제189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노회장 윤대호 목사(대흥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임순만 장로(대구상동교회)의 기도 후 윤대호 목사의 '복음으로' 제하의 설교와 장진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성경환 목사의 은퇴예식이 열려 노회장이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회순을 유인물대로 임시로 받고, 회순과 절차에 따라 신임원을 선출했다. 신임노회장 임순만 장로(대구상동교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노회가 되도록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서기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절차에 따라 모든 회무를 처리하고 미진안건을 임원회에 일임했다.

이후 진행된 장로은퇴식을 갖고 박명수(범물제일교회) 이호열(쉼터교회) 이상훈 석찬군 김덕희(대봉교회)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회에서는 최현숙(염광제일교회)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임순만 <부>이재명 이동천 ▲서기:민영수 <부>이재형 ▲회록서기:김성현 <부>박창열 ▲회계:노상기 <부>권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