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이사회, 안홍철 사장 재선임

본보 이사회, 안홍철 사장 재선임

한국기독공보
2021년 08월 05일(목) 18:26
본보 사장 안홍철 목사가 4년 임기의 사장으로 연임돼 총회 인준절차만 남겨 놓았다.

본보 이사회(이사장:신정호)는 지난 5일 총회 회의실에서 105-3차 회의를 열고 9월 총회로 임기가 만료되는 안홍철 사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다음달 열리는 제106회 총회에 인준을 청원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 연임된 사장 안홍철 목사는 1989년 한국기독공보에 기자로 입사한 이후 28년 동안 편집국장과 총무국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9월에 사장으로 선임됐다. 특히 안 목사는 지난 4년 임기중에 1946년 창간이후 발행된 본보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복원한 것을 비롯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는 등 언론의 3way(읽고, 보고, 듣는 뉴스)를 열었다. 안 목사는 지난 임기중에 종이신문의 아카이브 복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안 목사는 사장 연임에 앞서 이사회에서 저널리즘의 회복과 수익증대 비용절감 등을 통한 활성화 경영, 디지털 미디어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에 매진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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