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 뉴딜국민그룹, 평양노회에 마스크 20만장 기증

WK 뉴딜국민그룹, 평양노회에 마스크 20만장 기증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1년 08월 03일(화) 16:41
WK뉴딜국민그룹이 지난 7월 22일 평양노회에 마스크 20만장 전달했다. 좌에서 4번째가 평양노회 노회장 최창덕 목사.
어려운 이웃들에게 200억장의 마스크를 기부하겠다고 나선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서울강남노회 동광교회)가 지난 7월 22일 평양노회에 마스크 20만장 전달했다.

박 총재는 홍승철 목사(동광교회)의 추천으로 평양노회 노회장 최창덕 목사에게 마스크를 기증했으며 평양노회는 당일 5개 시찰에 마스크를 배포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사업을 시작한 박항진 총재는 마스크 2000억 장을 해외 수출했고, 마스크 10장을 수출하면 1장은 기부한다는 '10+1'기부철학을 바탕으로 2000억 장의 10분의 1인 200억 장을 나누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전국지자체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군부대, 의료원, 교도소 등에 꾸준히 마스크를 기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7일에는 연세의료원(원장: 윤동섭)에 50만장 기증했으며 강남, 용인, 신촌 세브란스에도 추가 기증할 예정이다.

WK뉴딜국민그룹은 무역업, 금융업, 의료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주식회사로 전국 200여 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생산·수출하고 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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