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바울이 강조한 새 사람의 성품 가져야"

"청년, 바울이 강조한 새 사람의 성품 가져야"

장청, 청년발굴프로젝트 워크숍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1년 07월 28일(수) 14:10
청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청년발굴프로젝트 워크숍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장청, 회장:이중지)가 지난 27일 유튜브 생중계로 '청년발굴프로젝트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2월부터 '청년이 행복한 하나님 나라'를 표어로 진행돼 온 청년발굴워크숍은 세계선교협의회(CWM)가 후원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 회복과 리더십 강화에 초점을 맞춰왔다.

지난 세 차례의 모임은 △경제 문제 △에큐메니칼 운동 △성인지 감수성 등 교회에서 잘 다루지 않는 청년층의 관심 분야를 주제로 삼았으며, 이날 열린 마지막 모임은 '바울이 강조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청년의 삶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 찬양팀 본파이어백가든의 찬양 인도 후 이어진 말씀나눔에선 바울이 골로새서 3장에서 동정심, 친절함, 겸손, 온유, 오래 참음 등을 새 사람의 특징으로 제시한 것을 확인하고, 타인의 말에 귀기울이며, 관계성과 성품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실천하는 청년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장청 박세론 교육위원장은 "교회 안에서 더 다양한 주제들을 놓고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튜브 'YOUTH pck'채널(https://youtu.be/BTQkA1FwTU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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