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원 사역, 새 회기엔 활기 되찾아야"

"훈련원 사역, 새 회기엔 활기 되찾아야"

총회 훈련원후원이사회 105회기 3차 모임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1년 07월 21일(수) 22:38
총회 훈련원 후원이사회는 지난 15일 전주에서 모임을 갖고 제106회기 예산과 사업안을 검토했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제105회기 2차 모임.
"새 회기에는 지역 훈련원들의 활동이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훈련원 후원이사회(이사장:주승중)는 지난 15일 전주 산돌교회(김진영 목사 시무)에서 105회기 3차 모임을 열고, 제106회기 예산과 사업안을 승인했다.

지난 회기엔 코로나19 영향으로 교육, 연구, 개발 등 훈련원 사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날 후원이사회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된 △교육 연구 △교재 개발 △훈련 세미나 △해외 협력기관 지원 예산 등을 승인하고, 새 회기에는 감염병 사태로 위축된 훈련원의 기능이 다시 회복 되기를 소망했다. 후원이사회의 지원금은 총회의 교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피택자 교재 연구, 담임 전도사 계속교육, 평신도 지도사 세미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사장 주승중 목사(주안교회)는 총회의 훈련원 사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이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변화된 교육·훈련 환경에 맞는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자"고 요청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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