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1년 07월 08일(목) 14:03

【 서울서노회 연합회】 서울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고선주)는 지난 6월 24일 염산교회(김종익 목사 시무)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울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정기총회에서 우수지회를 표창했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86회 총회 총대를 선정했다.

여전도회 서울서연합회 고선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나라와 이 민족, 또 열방의 복음을 듣지 못한 백성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애쓰는 수고로 오늘에 이르렀다"며, "제52회기는 비대면의 위기를 대처해나가며 침체된 선교의 열정을 일으켜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에는 고선주 회장의 인도로, 김영례 부회장의 기도, 노회장 곽재욱 목사의 '예수 믿으면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들' 제하의 말씀 선포, 이정희 회계의 봉헌기도, 김종익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1970년 서울연합회에서 분립한 서울서연합회는 30지회 1803명 회원으로 제1회 총회를 시작했다. 서울서연합회는 30주년기념사업으로 베트남에 략자교회를 협력해 건축했으며, 현재 국내선교로 새하늘영광교회 조치원동산교회 직산교회, 해외선교로 중국 나병환자촌과 베트남선교협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