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1년 03월 02일(화) 14:18

【 전남지사=박정종】 전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선옥)는 지난 2월 25일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 대강당에서 제9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 주제로 총회를 개최하고, 임원회·실행위원회 제96회기 사업보고, 총무와 각 부·특별위원회, 지회 시찰회 사업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개회예배는 김선옥 회장의 인도로 직전회장 정은희 권사의 기도, 장경화 음악부장의 찬양, 김의신 목사(광주다일교회)의 '주님과 같이 걷기' 제하의 말씀, 전남노회장 김승익 목사와 남선교회연합회장 손장수 장로의 축사, 호남신대 최흥진 총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 김선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우리는 하나님을 찾지 않고 교만했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피난처와 요새 되시는 주님께 돌아가야 할 것"이라며, "제97회 총회를 통해 주님 안에서 하나 됨을 선포하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달아 선한 영향력으로 한국교회를 선도해가는 여전도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