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 여전도회 ] 작은자에게 사랑을

한국기독공보
2020년 08월 12일(수) 10:35
작은자 박정우 군

박정우 군(12세)은 탈북민 가정의 자녀로 어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정우의 어머니는 탈북 후 중국사람과 강제 혼인해 살다가 정우를 출산했기 때문에 정우의 고향은 중국이다.

정우의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주기 위해 한국으로 왔지만, 어머니 홀로 모든 일을 감당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정우는 중국 북한 한국의 문화 차이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면도 있지만 교회활동과 성도들의 관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정우는 교회에서 드럼을 배워 찬양예배 때 연주하고 있으며, 요리사가 되어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이 꿈이다. 정우가 밝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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