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0년 08월 05일(수) 07:40

【 경안노회 연합회】 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정란)는 지난 7월 16일 안동동부교회(진영신 목사 시무)에서 제54회 하기 연합예배를 개최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 1:2)'라는 주제로 열린 연합예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연합예배에서 특강한 임명운 목사(항도교회)는 '이것이 복이다', '하나가 됩시다' 제하로 "복 있는 사람이란 세상의 꾀를 따르지 않고 불의의 길을 걷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김정란 회장(안동교회)의 인도로, 박은주 부회장의 기도, 진영신 목사의 '에벤에셀의 하나님'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진영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 앞에 우리 모두 미스바의 대성회와 같은 마음으로 회개하자"라면서, "앞으로 세상의 거짓 신들의 유혹에 속지 말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바라보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