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 여전도회 ] 작은자에게 사랑을

한국기독공보
2020년 07월 28일(화) 17:14
작은자 이용근 군

이용근 군(14세)은 중국인 아버지와 북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현재 용근이의 아버지는 중국에 가셨고 어머니와 형과 사는데, 형은 불의의 사고로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용근이의 가정은 어머니가 홀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간신히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용근이의 어머니는 탈북 과정에서 심한 고문과 여러번의 북송으로 휴유증을 겪고 있다.

중국에서 태어난 용근이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친구들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신앙생활을 통해 극복해나가고 있다. 어머니의 힘이 되어주고 싶은 용근이를 위해 기도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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