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대상교회 방역·공사 지원한 여전도회

자립대상교회 방역·공사 지원한 여전도회

[ 여전도회 ] 천안아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한국기독공보
2020년 04월 09일(목) 10:47
【 천안아산 연합회】 천안아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강희정)는 지난 3월 30~31일 노회 자립대상교회 방역 활동에 협력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에게 200만원을 전달했다.

천안아산 여전도회연합회는 노회원 계희원 목사(양무리교회)가 자립대상교회를 방역하는 가운데 동참해 20교회에 10만원씩 전달하며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천안아산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2월 29일 제3회 총회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보고로 대체하기로 했으며, 총회 예산 중 일부를 교회를 돕기 위해 사용했다.

방역 도움을 받은 박광복 목사(천안한우리교회)는 "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의 작은교회 섬김에 마음을 담아 감사를 드린다"며, "방문으로 위로와 큰 격려가 됐다. 몸소 섬김을 다하시는 계희원 목사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천안아산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3월 23일 성전 앞 공사를 진행하는 자립대상교회 행암교회(염근자 목사 시무) 기공식에 평신도위원회(위원장:김태오)와 참여해 300만원을 지원했다. 행암교회는 계단이 낡고 가파라,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천안아산 여전도회연합회 강희정 회장은 "목사님들이 힘을 얻으시고 생명을 살리는 데 연합회가 쓰임 받는 게 감사하면서도 더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우리 실행위원들이 협력해주셔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자립대상교회에 10만원을 전달하는 모습.
행암교회 기공예배에 참여한 여전도회연합회와 평신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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