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0년 03월 03일(화) 16:40

작은자 최하은 양

최하은 양(4세)은 한부모가정의 자녀다. 외할머니가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방 한 칸에서 어머니와 살고 있다.

하은이의 아버지는 연락이 두절된지 오래이며 경제적인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 하은이 어머니는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이곳저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하은이는 그림 그리기와 독서를 좋아하며 성격이 밝고 붙임성이 좋으나 어머니의 영향으로 불안증세가 가끔 보인다.

하은이가 가족들과 함께 더 이상 불안함 속에서 지내지 않고 명랑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