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은퇴교역자 위로회 마련

여전도회, 은퇴교역자 위로회 마련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12월 18일(수) 15:50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가 연말을 맞아 은퇴한 교역자들을 초청해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며 위로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제28회 은퇴교역자 위로회'를 16일 여전도회관 종려나무 엘피스홀에서 열었다. 여전도회 사회봉사부(부장:장성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은퇴목사회, 은퇴여교역자회, 서울은퇴목사회, 성우회 등에 속한 회원 350여 명이 초청됐다.

이날 여전도회 회원들은 은퇴 교역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로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로 비타민을 전달했다.

1부 개회예배는 사회봉사부장 장성란 권사의 인도로 열려 성우회장 유정윤 목사의 기도, 은퇴여교역자회장 원경희 전도사의 성경봉독, 전국은퇴목사회장 우제돈 목사의 설교, 서울은퇴목사회장 주성훈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교제의 시간에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미순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복음을 위해 헌신해오신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여전도회와 함께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 수 있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국은퇴목사회, 은퇴여교역자회, 서울은퇴목사회, 성우회 등의 각 대표가 여전도회 초청에 대한 공통적인 감사인사로 "여전도회가 매년 잊지 않고 초청하고 위로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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