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탈북여성목회자 '힐링캠프' 연다

여전도회 탈북여성목회자 '힐링캠프' 연다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12월 13일(금) 09:01
여전도회 남북한통일선교회는 성탄축하 찬양예배에 참석한 새터민 햇빛사랑합창단에 식사를 대접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 특별위원회인 남북한통일선교회(이사장:최현순)는 10일 여전도회관에서 제115회 이사회를 열고 향후 사업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1월 13~14일 제2회 탈북민여성목회자 힐링캠프 실시에 대한 일정을 조율했다. 힐링캠프는 여전도회관에서 '목회자의 정신건강과 자기채움'을 주제로 열린다.

또한 탈북민과 함께하는 제5회 통일기원 현장방문 일정도 논의했다. 이 행사는 탈북민을 초청해 대한민국에서 건강하게 정착하는 것을 돕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연대하여 통일 이후 선교사역의 동역자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고 격려하고자 열린다.

일정은 4월이나 5월 중 통일전망대, 도라교회, 연평도, 백령도, 탈북민이 사역하는 기독교단체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남북한통일선교회는 이사회에 앞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주최한 탈북민 초청 제25회 성탄축하 찬양예배에 참석한 탈북여성 합창단에 식사를 대접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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