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선교여성의날 예배' 드려

여전도회 '선교여성의날 예배' 드려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12월 05일(목) 09:25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 '선교여성의 날 예배' 2019년도 12월차가 서울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명희) 주관으로 3일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마련됐다.

이날 선교보고에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특별위원회인 옥합선교회(이사장:김학란)가 후원하고 있는 남충현 선교사(터키)가 참석했다.

남선교사는 터키 이즈미르 주 셀축 시에 소재한 에베소개신교회의 사역을 소개했다. 남 선교사에 따르면, "셀축에는 3만 5000명이 거주하며 성경에 나오는 에베소 지역이다. 성도 수는 어린이와 노인을 포함해 약 40명이며, 매주 기독교 관심자 및 방문자가 2~3명 정도 참석한다"고 알렸다.

한편 선교여성의 날 예배는 서울동연합회 김명희 회장의 인도로 열려 선교부장 양명자 권사의 기도, 서울동연합회 임원 및 실행위원의 찬양, 남충현 목사의 '죽음을 넘어 사명으로' 제하의 설교, 합심기도, 봉헌, 선교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를 주관한 서울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국제선교로 인도, 대만, 네팔, 일본 선교지를 후원하고 있다.

국내선교로는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후원, 외국인근로자 선교, 말기암환우 호스피스활동 지원, 개척교회와 군인교회 및 여교역자안식관 지원 , 학원선교, 공원선교, 문서선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의 기도제목은 △서울동연합회가 선교사명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각 지회 교회 회원들이 모이기를 힘쓰고 새로운 일꾼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71연합회 선교사역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등이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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