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회 정기총회 임원 개선

중심회 정기총회 임원 개선

[ 평신도 ] 회장 김용무 장로 선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11월 29일(금) 13:30
충청권 출신 장로들의 모임인 '중심회'가 제9회 정기총회를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고 임원을 개선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임원개선을 주요회무로 다룬 결과, 회장에 김용무 장로(번동제일교회)가 선출됐다. 직전회장 순상수 장로에게는 공로에 대한 선물이 증정됐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회칙개정을 통해 회원이나 직계의 애경사시 화환이나 경조금을 지급함에 있어 '회비를 납부하는 자에 한한다'는 문구를 삽입했다. 이는 회원 전체 152명 중 회비 납부가 45%에 머물러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경조비 지출은 무리라는 판단에 따랐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송정식 장로, 강종회 장로, 최봉하 장로 등 3인을 추가했다.

'중심회'는 충청권 출신의 전국 152명의 장로들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들은 격월로 월례회를 열어 선교와 고향 소식을 나누고, 야유회와 하례회를 통해 친교를 나누고 있다.

신임원 명단. ▲회장:김용무 <부>김후원(수석) 윤택진 임상언 박도규 전태웅 황호영 ▲총무:박희채 <부>이용진 ▲서기:김금식 <부>박원준 ▲회의록서기:이상풍 <부>김경수 ▲회계:윤장근 <부>김성국 ▲감사:신동자 김정윤 추진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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