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역사전시관 설문 진행

여전도회 역사전시관 설문 진행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11월 27일(수) 16:43
지난 7월 30일 여전도회관에 개관한 여전도회 역사전시관 내부. <한국기독공보DB>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가 여전도회관 1층에 위치한 역사전시관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월 31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 중인 여전도회는 취지로 "개관 전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관람객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역사전시관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하려면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 안내 절차에 따르거나, 직접 인터넷 주소(https://forms.gle/C5sy6JadS7TzDeWX9)로 접속해 체크하면 된다.

주요 설문 내용은 만족도와 관련해 역사전시관의 접근성, 전시구조와 방식, 안내, 전시물과 내용 설명, 전시 동선과 배치 및 조명 등이며, 향후 관람하고 싶은 전시에 대한 제안도 할 수 있다.

지난 7월 30일 개관한 여전도회 역사전시관은 여전도회 121년의 역사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다. 소장물로는 기록물이 약 4만 2000건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시청각류 약 3300건, 신문류 약 700건, 도서간행물류 약 3100권, 문서류 약 9800건, 박물류 약 200건, 사진 약 2만 4500건 등이다. 전시물로는 약 180건의 문서류, 박물류, 사진류와 약 3000권의 도서단행본류가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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