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11월 27일(수) 16:28

경기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제36회 정기총회가 23일 한사랑교회(노승찬 목사 시무)에서 열려 임원이 개선됐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김종학 장로(한사랑교회)가 선출됐다. 김종학 장로는 "행동하는 남선교회가 되도록 산하 지교회 남선교회를 찾아 연합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면서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회무처리로는 사업과 감사 및 회계 보고에 이어 새로운 회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이 심의됐다. 한 회기 동안 중점사업으로는 헌신예배, 야외수련회, 찬양발표회, 캐나다 원주민 문화선교단 파송, 체육대회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개회예배에서는 노승찬 목사가 설교했으며, 직전회장 김병설 장로에게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명의의 봉사대상이 수여됐다.

내빈으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최상헌 장로,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장 서경호 장로, 경기노회 여전도회연합회장 윤화실 권사, 경기노회 장로회장 김무현 장로 등이 참석해 격려사 및 축사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김종학 ▲수석부회장:조희석 <부>박성기 이광홍 공대식 김훈수 ▲총무:지봉기 <부>오호승 장양섭 변수원 김종열 정건채 김진만 ▲서기:오태규 <부>이방재 ▲회의록서기:이승규 <부>주형주 ▲회계:노의호 <부>김낙규 ▲감사:허순영 이수인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