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9월 02일(월) 11:33

교회여성 지도자 배출의 산실인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 계속교육원(이사장:김희원)의 2019학년도 2학기가 2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개강했다.

이번 학기 일정은 개강 당일 예배를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계속된다. 계속교육원은 출석관리가 철저해 학기 동안 4번 이상 결석하면 유급처리로 해당 학기를 인정받을 수 없다.

교과목은 지도자반 1학년의 경우 △신약성경으로 하나님 마음 알기 △공동체와 교육 △여성과 신앙 등을 배운다.

지도자반 2학년은 △21세기 선교 패러다임 △룻기, 에스더서와 성서해석 △여전도회 지도자론 등을 수업한다.

연구반과 평생교육원은 △과학시대 창조신앙 △예술치료워크숍 △Herstory와 History 등을 수업하게 된다.

학기 중 10월 21일에는 가을소풍이 예정돼 있으며, 11월 18일은 종강 및 제36회 졸업사은회가 열린다. 12월 9일에는 제36회 졸업예배 및 수료식이 마련된다.

개강예배와 1일 수련회는 출석 일수에 포함된다. 결석생은 졸업시 개근상과 정근상 수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개강예배는 이사 홍기숙 장로의 인도로 열려 에벤에셀중창팀의 특송, 영세교회 김태수 목사의 '하나님의 일을 하는 방식' 제하의 설교와 축도, 이사장 김희원 장로의 소개, 채송희 국장의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