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전도회 카자흐스탄 선교 열매

대전 여전도회 카자흐스탄 선교 열매

[ 여전도회 ]

한국기독공보
2019년 08월 22일(목) 16:36
【 대전노회 연합회】대전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카자흐스탄에서 6월 4~30일까지 진행된 선교사역의 보고를 소속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대전연합회 선교팀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에벤에셀교회(김현두 목사 시무)의 여름성경학교를 후원했다. 예상보다 많은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교를 다녀온 전 회장 송영자 장로는 "수고하고 헌신하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에벤에셀교회에서는 제1회 여성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예배와 김올가 목사의 현지 여성사역에 대한 특강, 송영자 장로의 레크리에이션과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여성세미나에 참여한 현지 여성들은 여전도회 조직과 선교여성이라는 그들에게 생소한 단어에 호기심을 가지며 강의에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대전연합회는 제10회 아시아복음신학교 졸업식을 후원했다. 2년 동안 신학교에서 공부한 이들을 축복했으며, 이어 성도 6가정을 심방하며 기도제목을 나누고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송영자 장로는 "아시아복음신학교를 졸업하고 침켄트에서 사역을 하는 곳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는 일과 공동체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또한 바자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음료를 대접하고 성공적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고 선교보고를 전했다.

또한 송 장로는 "한달의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을 받으면서 현지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고 친밀감을 느끼며 순수한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에벤에셀교회가 알마티의 구원 역사를 이루는 복음의 산실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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