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7월 19일(금) 11:10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림형석) 파송 군종목사 6명이 올해 전역한다.

예장총회 군종목사 임관 축하 및 전역 감사예배가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최선애) 주최와 후원으로 15일 여전도회관 루이시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전역하는 대위 6명과 임관한 군종목사 77기 7명을 격려했다. 전역자는 이재방 목사(육군 67기), 윤주열 목사(육군 74기), 곽동환 목사(육군 74기), 양대성 목사(육군 74기), 이재환 목사(공군 74기), 조윤 목사(해군 69기) 등이다.

예배에서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부장 김정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젊은 세대의 복음화를 위한 최전방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군종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전역과 임관하는 군종목사들이 어느 현장에서나 승리하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총무 문장옥 목사는 축사로 "전역하는 이들의 수고의 땀과 눈물의 기도를 알고 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계속되기를 축복한다"며 "임관 군목들은 군선교현장에서 충성스럽게 사역하여 청년을 살리는 귀한 일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는 서울노회 여전도회 회장 최선애 권사의 인도로 열려 서울노회 여전도회 선교부장 백선자 권사의 기도,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의 특별찬양, 김정호 목사의 '여호와 닛시' 제하의 설교, 문장옥 목사의 축사, 총회 군선교후원회 부회장 김순미 장로(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와 최선애 권사의 선물 증정, 총회 군선교후원회 서기 김학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