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시작

남선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시작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7월 12일(금) 11:41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박찬환)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 준비를 시작한다.

남선교회 1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최내화)가 제78-1차 회의를 10일 본회 회의실에서 열고,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 준비를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2024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1924년 12월 2~5일 서울 피어선성경학원에서 기독청년면려회 조선연합회 창립총회 및 제1회 전국조선인대회가 개최된 것을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역사로 본다.

이날 회의에서는 100주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장 최내화 장로는 남선교회 100년을 결산하며 또 다른 100년을 바라보는 슬로건과 CI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고 위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숙원사업인 회관 건립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며, 전국연합회 임원회에 위원회 명칭에서 '준비'를 빼고 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로 변경 청원하기로 했다.

한편 공석이던 임원으로 서기와 회계에 각각 김대진 장로, 최종섭 장로를 선임했다.

신동하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