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창립 95주년 전국대회 준비 철저

남선교회 창립 95주년 전국대회 준비 철저

[ 평신도 ] 임원회 열어 전국대회 준비사항 점검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7월 10일(수) 09:45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박찬환)가 화재 피해를 당한 교회와 순교자 기념사업을 돕는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8회기 6차 임원회의가 9일 본회 회의실에서 열려 창립 제95주년 전국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헌금 사용처를 결정했다. 전국대회에서 모아진 헌금은 화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시골교회와 순교자 기념사업 등에 사용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 추진은 실무임원회에 위임했다.

창립 제95주년 전국대회는 8월 21~23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리며, 강연과 간증 및 찬양 집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남선교회가 정기 지원하는 해외선교지의 선교보고와 미국장로교 남선교회 간의 교류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6차 임원회의에서는 전국대회에서 시상할 모범적인 지역 연합회, 교회 남선교회, 가정, 회원을 비롯해 교회개척 부분과 공로상, 공로대상, 평신도대상 선정자에 대한 상벌위원회 보고를 받고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임원회의에서는 상반기 감사로 전국연합회 12개 부서와 3개 정기위원회, 9개 상설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 3개 자문위원회 및 산하기관의 업무집행 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가 있었다.

주요 감사의견으로는 부서의 활성화 대책 필요와 공천위원회의 공천원칙 준수 요망이 지적됐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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