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후원 프랑스 선교 보고

여전도회 후원 프랑스 선교 보고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7월 04일(목) 08:06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 2019년도 7월차 '선교여성의 날 예배'가 함해노회 여전도회서울연합회(회장:박명복) 주관으로 2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드려졌다.

이날 선교보고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후원으로 프랑스에서 선교하는 백남일 목사가 맡았다.

백 목사는 여전도회 회원들에게 기도제목으로 △디아스포라 교회의 영적 부흥과 안정적인 예배 처소 확보와 가정교회의 부흥 △여성사역을 통한 복음 전도로 많은 무슬림 여성들이 주님을 영접하도록 △기도회, 성경통독, 복음카페 사역의 활성화로 프랑스 현지 교회가 부흥 △설교, 성찬 집례 등 지역교회 예배 인도를 신실하게 감당하도록 △난민, 양로원, 노숙자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실천되고 복음이 전해지도록 △전도와 영성센터 사역을 통해 진리에 목마른 영혼들이 구원의 주님을 만나기를 △알제리에 개척된 현지교회가 믿음으로 고난을 이기고 복음을 힘있게 전할 수 있도록 △말씀과 성령 충만함으로 겸손하고 능력 있는 복음 전도자로서 맡은 사역에 충성을 다하도록 등이라고 알리고 기도를 요청했다.

한편 선교여성의 날 예배는 회장 박명복 권사의 인도로 열려 부회장 정은미 권사의 기도, 서기 문명조 권사의 성경봉독, 함해서울연합회 중창단의 찬양, 백남일 목사의 '아름다운 소식을 소리높여 외치라' 제하의 설교, 합심기도, 봉헌, 선교부장 최수덕 권사의 선교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를 주관한 함해서울연합회는 국제선교로 동북아의 지도자 양성, 콩고의 종족선교, 영국의 공동체선교, 캄보디아의 종족선교, 남아공의 종족선교, 몽골의 학교선교, 러시아의 현지인 돌봄, 우간다의 종족선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선교로는 탈북민교회와 지체장애인사역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함해서울연합회의 기도제목은 △여전도회원이 오고 싶은 함해서울연합회가 되도록 △2019년에 사랑의교회, 부활교회, 성남성문교회 회원가입을 위해 △회원교회가 부흥하여 선교, 교육, 봉사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70연합회 선교사역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등이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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