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정보 담은 PDF파일 제작, 배포

이단 정보 담은 PDF파일 제작, 배포

바른미디어,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등 이단 정도 담은 콘텐츠 발행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07월 03일(수) 14:34
바른미디어(대표:조믿음)가 한국의 주요 이단 사이비 5곳을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 정리한 PDF 파일을 제작했다.

해외에 진출한 한국 이단 사이비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이번 PDF 파일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구원파, 통일교, JMS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이단 사이비 예방법, 사이비 종교 메커니즘에 대한 내용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한 내용을 담았다.

바른미디어는 이번 일을 시작으로 해외에 배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한국의 이단과 사이비로 인해 발생한 피해 사례 등을 해외 각국 공공 기관 및 민간단체 등에 전달해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 이단과 사이비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는 아시아 16개국, 유럽 9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5개국, 북아메리카 2개국, 남아메리카 6개국 등 총 4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구원파)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 진출해 전 세계에 202개의 교회를 세웠다. 생명의말씀선교회(이요한 구원파)는 81개국에 진출해 338개의 센터를 세웠으며 통일교는 공식적으로 195개국에 통일교 선교사를 파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디어 자료 신청은 http://forms.gle/zA4TmsP718occA8Q6 으로.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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