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환경 변화 속에 발전 방안 논의

언론 환경 변화 속에 발전 방안 논의

본보 지사장협의회 개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9년 07월 02일(화) 08:20
본보 지사장협의회(회장:배혜수)가 주최하는 지사장회의가 지난 6월 25~26일 이틀간 전북 진안에서 열려, 변화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본보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사장과 본사 안홍철 사장과 국장단이 함께 참여한 이날 회의는 배혜수 장로(포항지사장, 포항동부교회)의 인도에 따라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장인수 장로(대구동경북지사장, 달성제일교회)의 기도에 이어 사장 안홍철 목사가 설교를 통해 척박한 언론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사장들을 격려하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단지인 본보를 통해 교단과 한국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편료 등의 상승으로 재정적인 압박이 예상된다는 데에 공감하면서 더 많은 독자들을 확보하고 신문을 보급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본사에서도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뉴스 개발 등을 통해 독자들이 찾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사회 언론환경 변화 환경에 맞춰 본사가 진행 중인 본지 디지털 아카이브와 인터넷 신문, 유튜브 동영상을 통한 뉴스서비스, 음성을 통한 뉴스 읽어주기 등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남은 과제들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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