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장로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선대위 출범

이승철 장로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선대위 출범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6월 30일(일) 21:23
전국장로회연합회 차기(제48회기) 수석부회장 후보로 추대된 이승철 장로(서울노회 을지로교회)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감사예배가 지난 6월 29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마련됐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이승철 장로의 당선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후보자를 위해 기도했다. 이 장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서울노회 장로회 실행위원회를 통해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이승철 장로는 인사말로 "수석부회장 후보로 출발하면서 세 가지 약속을 하겠다"며 "교만이 자리잡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하는 등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며, 장로회가 말씀이라는 '평형수'로 구원선의 안전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는 사람이 될 것이며, 마지막 힘까지 쏟아부어 제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뒷심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 실무자로 19년간 활동한 교회교육 전문가로서 한국장로교출판사 서기이사와 교육자원부 회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노회 부노회장으로 있다. 한국기독교회관 관리처장과 종로신협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활동으로는 부서기, 회계, 서기, 감사 등을 지내고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다.

신동하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