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 개정 연구한다

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 개정 연구한다

선거관리위원회 6차 회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6월 28일(금) 15:47
제104회 총회 목사 장로 부총회장 선거는 기존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웅섭)는 지난 6월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6차 회의를 열고 104회 부총회장 후보 선거의 원활한 진행과 선거운동 감시, 후보자소견발표회 등의 일정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날 선관위는 총회 혁신및기구개혁위원회가 제안한 '터치스크린 투표 방식 대신 인쇄된 투표용지를 사용하여 선거를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 결과, 현행 전자투표가 시간 및 선거관리 업무 측면에서 효율적이라 판단하고 이번 104회 총회 선거에도 직전 전자투표 방식을 적용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선관위는 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을 검토한 결과 수정 또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선관위는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총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 일정, 예배 순서자 등 최종 점검을 마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운동 및 소견발표회 진행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총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는 8월 12일 동부지역(내당교회), 8월 13일 서부지역(빛과사랑의교회), 8월 26일 중부지역(생명샘동천교회), 8월 28일 서울·수도권지역(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9월 9일 제주지역(이기풍선교기념관)에서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월 15일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 접수를 진행한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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