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고성 통일전망대서 평화통일 기도회 개최

11일 고성 통일전망대서 평화통일 기도회 개최

남북한선교통일위 4차 실행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6월 28일(금) 15:44
오는 11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열린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정복수)는 지난 6월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4차 실행위원회를 열어 오는 11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평화통일기도회 및 분단현장 탐방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통일선교대학원 교육과정 일환으로 진행되는 기도회에서는 남북평화 통일, 나라와 민족, 북한선교 등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행위는 대외협력사업 중 대북인도적 지원 분야의 북한 어린이 식량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제104회기 사업 계획안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결의했다. 실행위는 새 회기에도 대북사업정책과 평화와 화해 프로그램 교재 개발, 통일선교대학원 교육 과정 운영, 평화통일선교대회 개최, 대북인도적지원, 북한이탈주민선교, 북한농업개발사업 추진 등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 1~2일 경기 양주 예닮원에서 진행된 탈북민목회자수련회를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실행위원들은 총회 기구개혁에 따른 조직 개편에 따라 총회 북한선교 분야의 전문성 및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절실함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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