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6월 10일(월) 07:45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이승희 박종철 김성복)이 지난 5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교단장 및 교계 지도자 감사초청 오찬'을 갖고 한국교회연합과 한교총 발전을 논의하고 상호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찬은 총회장 림형석 목사의 협조로 진행됐다.

증경총회장과 한교총 교단장, 교단 총무 등 교계 인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오찬 감사예배는 박종철 목사의 인도로 전계헌 목사의 설교, 최기학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림형석 총회장의 사회로 박종철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이정익 목사와 김희수 목사가 초청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

한교총은 "교단연합기관인 본회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계원로, 본회협력위원장, 교단총회장, 기관장 등을 모시고 감사와 교제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형제와 연합하여 동거함'의 기쁨의 은혜가 한국교회와 관계자들에게 늘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교총은 오찬에 앞서 제2-3차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NAP 반대 캠페인 진행 및 서명운동 추진, 회원 교단 분담금 납입 등의 협력을 요청했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