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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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에세이 ] 엄영수 목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6월 14일(금) 08:49
트렉터가 모내기를 하면 1시간에 10마지기를 심는다. 손으로 모내기를 할 때는 하루 종일 작업해도 한 사람이 2마지기 심기가 어렵다. 그래서 선조들은 '두레'를 조직하고 여럿이 집집마다 돌아가며 함께 모내기를 했다. 최근 우리의 삶은 편하고, 일은 쉬워졌지만 함께 하는 정신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촬영장소:경기도 화성, 캐논 1DsMark3-60mm / F10 S1/250,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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