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과 주님의 빛을 발하고 싶다"

"동문들과 주님의 빛을 발하고 싶다"

호남신대 총동문회, 제56회 정기총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5월 28일(화) 13:26
호남신학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0일 학교 예음홀에서 개교 64주년 기념 총동문회 및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00여 명의 동문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회예배는 리종기 목사의 인도로 남택률 목사의 기도, 이종문 목사의 성경봉독, 이충일 목사의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제하의 설교, 최정원 김상종 박남수 목사의 특별기도, 지갑상 목사의 봉헌기도, 나정대 목사의 축도, 최흥진 총장의 축사, 서순석 목사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직전총동문회장 이충일 목사(주내맘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부터 예정했지만 저는 어린시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호남신대에 입학해 교수님들께 배운 가르침들이 벌써 40여 년이 지났지만 제 신앙의 근간이 돼 성공적인 인생으로 이끌고 목회를 할 수 있었다"며,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세상이지만 우리 모든 동문들과 함께 주님의 빛을 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리종기 목사(빛과사랑교회)는 "호남신대가 개교 64주년을 맞이하기까지 9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고 이들이 지역사회와 교회를 섬기고 있다"며,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주님에게 드리려는 자세로 주님이 예비하신 길을 따라 사역하며 받은 복과 은혜를 다시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려드리자"고 말했다.

이어서 제2부 세미나 시간에 이영숙 대표(좋은나무성품학교) '하나님의 성품으로 교회 세우기'의 제하로 특강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리종기 <부>남택률(수석) 서진선 최정원 신은수 김준영 장경태 김상종 김학균 김윤순 심태식 김호성 박병준 윤효승 박남수 ▲총무:김성기 <부>김선우 장하민 ▲서기:강정원 <부>박형호 ▲회록서기:강동호 <부>진태동 ▲회계:지갑상 <부>최석일 ▲감사:이종문 백종범 ▲동문이사:나정대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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