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에서 목사 부부 친교 나눠요

체육대회에서 목사 부부 친교 나눠요

광주동노회 목사회, 목사부부 친선체육대회 개최

한국기독공보
2019년 05월 27일(월) 07:41
【광주】 광주동노회(노회장:정점수) 목사회(회장:서진선)는 지난 24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19 목사부부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동노회 목사 부부 270여 명이 참석한 친선체육대회는 시찰별로 팀을 이뤄 배구 족구 골프 볼링 컬링 윷놀이 등의 종목으로 실시했다. 체육대회에서 볼링 경기는 비치볼로 빈 페트병을, 컬링 경기는 컬링스톤 대신 화분 받침대 등을 사용해 목사 부부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체육대회 경기 결과는 배구와 족구에서 우승한 첨단시찰회와 다른 종목에서 우승한 광주시찰회과 공동 우승을 했다. 종합우승과 종목별 우승으로 상금이 시상됐고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화장품 등 100여 가지 경품이 나눠졌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수건과 썬크림, 홍초 등이 증정됐다.

이날 예배는 목사회 총무 김영호 목사(로뎀교회)의 인도로 장로회장 김태 장로(비아교회)의 기도, 임해철 교수(호신대 )의 특송,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본향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 제하의 설교, 김갑수 목사(한마음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 진행을 맡은 목사회 총무 김영호 목사는 "이번 친선대회는 장소를 구하는 것부터 모든 계획에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목사님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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