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할머니를 기억하고 추모합니다"

"김복동 할머니를 기억하고 추모합니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개관 7주년 맞아, 6월 8일까지 김복동 할머니 기억전시회 열어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05월 10일(금) 18:3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였던 故 김복동 할머니를 기억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개관 7주년을 맞아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추모와 기억전'을 지난 5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한달간 개최한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하부터 2층, 1층, 바깥 뜰 곳곳에 김복동 할머니의 말, 기억, 삶과 죽음을 담았다"며 "관람객들은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만나볼 수 있고, 생애와 활동을 한 곳에서 만나보며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개관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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