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회기 종교인 소득세 과세 세미나 마무리

103회기 종교인 소득세 과세 세미나 마무리

총회 재정부 세정대책위원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5월 10일(금) 17:24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103회기에 종교인 소득 세미나가 10차례 진행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재정부(부장:이종렬) 세정대책위원회(위원장:정찬흥)는 지난 8일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제103-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회기 활동을 평가했다.

세정대책위는 지난 회기 종교인 소득세와 관련한 법령 교육에 이어 이번 회기엔 실제적인 납부 방법에 초점을 맞춰 세미나를 진행했다. 2018년도 하반기와 지난해 9월 수도권지역과 수도권 외 지역에서 두 차례 실시했고, 지난 1월 전국 지역별로 6번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강의로 이번 회기 교육을 마무리했다.

한편 재정부장 이종렬 장로는 "종교인 과세 신고 교육을 중심으로 한 회기 동안 세정대책위의 활동이 가장 두드러졌다"며, "특히 작은 교회를 섬기는 후배 부부가 세미나에 와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총회 재정부의 역할이 산하 교회 및 목회자들을 돕는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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