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종들의 하나됨은 한국교회의 영적부흥 출발점"

"주의 종들의 하나됨은 한국교회의 영적부흥 출발점"

전북지역 8개노회 목회자부부체육대회 개최

한국기독공보
2019년 05월 03일(금) 14:30
강명식 목사(전북노회 시온반석교회)
【 전북】전북지역 8개노회 목회자부부체육대회가 지난 2일 김제시민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전북노회 목회자회(회장:강명식)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축구 배구 족구 손족구 윷놀이 고리던지기 신발던지기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 후에는 경품 추천이 이어졌다.

대회장 강명식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전북지역 8개 노회가 체육대회를 시작한지 24년이 되었고 1년에 한번 주의 종들이 만나 목회자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을 나누게 돼 반갑고 감사하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전북지역 교회가 하나 되고, 총회가 하나 되고,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노회와 교회가 평안하고 활력이 넘칠 때 각 교회와 성도들은 기쁨으로 영적 부흥을 노래할 수 있고, 노회가 하나 될 때 총회도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노래할 수 있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행복한 웃음이 꽃 피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전북노회 목회자회 회장 강명식 목사의 인도로 전북노회 부노회장 양인석 목사의 기도, 준비위원장 전영복 목사의 성경봉독, 이병우 목사의 '푯대를 향하여' 제하의 말씀, 황세형 목사의 축도,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의 축사, 전북노회장 이충일 목사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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