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05월 03일(금) 13:26

용천노회(노회장:백성훈)가 지난 4월 23일 창동염광교회(황성은 목사 시무)에서 제161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총453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송준영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윤동현 장로의 기도, 노회장 백성훈 목사의 '믿음은 마중물입니다' 제하의 설교, 성찬예식, 축도 등의 순으로 마쳤다.

용천노회는 김이곤 목사, 지종만 목사, 김찬배 목사, 유중배 목사에게 은퇴패를 전달하고, 김찬배 목사에게는 30년 근속기념패도 전달했다. 한편, 노회는 인도네시아 동부선교회와 MOU를 체결했다.

규칙개정도 이뤄졌다. 용천노회는 임원에 관한 규칙을, 후보자격은 장로 임직 후 무흠 7년이 경과되고 부노회장을 역임한 장로로 하되 남선교회연합회 회장이나 장로회 회장 또는 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총대로 한다는 내용으로 변경했다.

목사 임직식에선 이장혁, 김용대, 정찬수, 이환규, 이은준, 박성민, 이태우, 윤종은, 전은강, 최인호, 이민아 목사가 안수 받았다.

한편, 지난 4월 24~26일에는 한미노회 목사 20여 명과 용천노회 소속 목사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필그림하우스에서 한미노회와 연합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최기학 백성훈 송준영 장균원 김정호 이필산 최광순 전두호 황성은 이명덕 최창범 류철배 이희수 최태협 최영환 김동부 백성국 김석한 권오선 안병채

▲장로:윤동현 하충열 도정택 김필순 한운채 전상기 강정용 권화영 최원묵 정재순 조명철 유승종 김영수 이경준 장순만 민영수 주호식 이진환 문홍장 박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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