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영광'

변영혜 작가 21번 째 개인전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05월 03일(금) 13:11
영생의 빛 - 언약궤(법궤, 증거궤) 191.5x127.5cm 한지에 수묵채색과 혼합재료 2018
1990년부터 30년 동안 말씀을 주제로 해 복음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변영혜 화백(한국미술인선교회 부회장)이 오는 19일까지 사랑아트갤러리에서 '더 글로리 오브 갓'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21번째인 이번 개인전에서는 1990년 '영생의 빛'으로부터 시작한 판화에서부터 동양화로 이어진 시편 23편 1~2절의 '목자의 뜰' 시리즈 등을 거쳐 그동안 작업들의 흐름을 선보이며, 하나님의 권능과 성령의 바람, 하나님의 임재를 그림 속에 구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주제로 하여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작가는 "세상에 속한 그림들과 구별되고자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하나님 앞에서의 예배로서 작업에 임한다"면서 특히 "사순절 기간을 지나고 부활절을 맞이 하면서 죄인 된 우리의 구속을 위해 당하신 예수님의 수난과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묵상하며 제작한 '상처 입은 치유자'와 내 마음 속 지성소의 모습을 그린 '영생의 빛 - 언약궤(법궤, 증거궤)'는 작품이 걸리는 곳마다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임하고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성전이 되기를 기도하며 제작했다"고 밝혔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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