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05월 03일(금) 07:31

서울서노회(노회장:김재명)는 노회창립 50주년을 맞아 '감사와 회복 50년, 비전과 소망 50년'을 주제로 지난 2일 대현교회(최영태 목사 시무)에서 제10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회무 처리 및 총회 총대를 선출했다.

희년을 상징하는 양각 나팔을 부르며 노회장을 비롯해 전노회장과 전부노회장, 공로 및 은퇴목사, 임원들이 입장하면서 시작된 이날 노회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재명 목사의 인도로 부회계 김두년 장로의 기도, 증경총회장 박위근 목사의 '희년의 은혜' 제하의 말씀 선포 후 김재명 노회장가 집례한 성찬식 순으로 이어졌다. 서기 곽재욱 목사의 진행으로 이어진 축하행사에는 총회장 림형석 목사, 서울노회장 이화영 목사, 캐나다동노회장 이충익 목사의 축하영상 메시지가 상영됐으며 공로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서울서노회는 총회창립 50주년을 맞아 노회 50년사 발간 및 체육대회와 찬양제, '장년노년세대의 현황과 교회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 등의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김재명 곽재욱 박용경 이전호 장찬호 김종익 이경욱 임정길 오창우 유무한 정지원 박영국 김찬형

▲장로: 최내화 이치성 김대권 박만길 김두응 박상기 문현숙 최상헌 이규선 박남인 이상필 강계환 박광현


최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