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원목, 해외교단 의료선교지 탐방

총회 원목, 해외교단 의료선교지 탐방

병원 선교 전문화 및 특성화 견문 넓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4월 26일(금) 16:39
국내 병원 원목들이 해외 교단의 의료탐방을 통해 목회 사역을 재충전하고, 병원 선교 전문화 및 특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전일록, 총무:남윤희)는 지난 4월 22~25일 대만 맥캐이기념병원에서 제103회기 병원의료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내 병원 원목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은 대만장로교회 병원선교 현장인 맥캐이기념병원을 비롯해 인근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기륭과 지우펀 지역에서 치유와 힐링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원목실 운영 및 사역 나눔을 통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갖고 병원선교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안도 강구했다.

총무 남윤희 목사는 "제103회기 병원의료선교워크숍은 해외교단의 병원의료선교를 배우며, 원목들의 목회 사역 재충전과 회복을 위해 대만연수과정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특별히 "대만의 문화, 역사, 자연 환경을 통해 사역의 재충전을 통해 원목의 소명과 역할, 원목실 운영 및 서로의 사역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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