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한국 관광객 최고치 기록

이스라엘 한국 관광객 최고치 기록

이스라엘관광청, 성지세미나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4월 25일(목) 19:22
이스라엘관광청은 지난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성지순례에 관심 있는 목회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7차 2019 이스라엘 성지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김진산 목사(터치 바이블 아카데미)의 '성서를 따라 걷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고양주 목사의(합동신대 성경지리연구소)의 '성경지리와 성경이해' 강의로 진행됐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역사·성경 지리적인 정보와 성지순례 준비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받았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선 이스라엘 관광청 국문 웹사이트가 개설됐다고 발표됐다. 웹사이트에선 명소 음식점 액티비티 등 즐길거리와 지역별 날씨, 비자 및 여행 준비에 필요한 정보들이 있다. 특히 웹사이트(https://israel.travel/kr/)를 통해 여행사별 이스라엘 여행상품을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다.

이스라엘관광청 서울사무소 조정윤 소장은 "지난해 이스라엘의 한국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4만 5000여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관광객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5만 5000여 명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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