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을 섬기는 남선교회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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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 농촌의료선교

한국기독공보
2019년 04월 22일(월) 05:11
【 순천여수】 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김영천)는 지난 20일 광양풍성한교회(정종필 목사 시무)에서 '사랑과 희망의 농촌 의료선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선교회연합회의 봉사활동은 내과 한방 등 의료사역과 이·미용 장수사진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의료법인 백운의료재단 칠성요양병원(대표:임한익)과 대광교회 이미용봉사단(단장:박기현) 순천디카동우회(회장:장태환) 등이 협력했다.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장소를 제공한 광양풍성한교회 교인들은 지역주민을 위해 커피 녹차 귤 붕어빵 뻥튀기 등 간식을 제공했으며, 봉사자들을 위해 떡국도 준비했다.

이날 지역주민들은 혈압 당뇨검사, 침 부활 뜸 등 한방 의료 영양제 주사를 받았다. 또한 70세 이상 주민 20여 명이 대광교회 이미용 봉사단의 화장을 받은 후 순천디카동우회의 도움으로 장수 사진을 액자로 증정받았다.

순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장 김영천 장로(광양제일교회)는 "순천 광양 구례 곡성지역 교회 남성들로 구성된 연합기독단체인 순천노회남선교회연합회는 매년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며, "소외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어 영광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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