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4월 16일(화) 16:53

故 옥한흠 목사의 정신과 신앙을 계승하기 위해 출범한 은보포럼(대표:배창돈)이 오는 6월 27~28일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제1회 은보포럼 3040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건강한 목회, 건강한 교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30~40대 목회자 2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세미나에는 은보포럼 이사인 김명호 목사(대명교회), 김원배 목사(빛고을평화포럼),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박정근 목사(영안교회), 배창돈 목사(팽택대광교회),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주최 측은 "자신이 작은 예수로 살아가며 그렇게 살아가라고 가르치셨던 은보 옥한흠 목사님께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지도 벌써 8년이 지나간다"며 "은보포럼을 통해 옥 목사님 사후에 비판을 받고 있는 제자훈련 사역에 대해 뼈아픈 평가를 하며 새로운 도전 앞에 다시 제자훈련의 본질을 붙잡고자 한다"며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세미나 참석 및 문의는 전화 031)205-0691로.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