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4월 16일(화) 15:2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전일록, 총무:남윤희)는 지난 9~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2기 총회 교회개척훈련 2과정을 진행했다. 목회자 71가정이 참석한 이번 교회개척훈련에서는 교회 개척의 준비부터 목회 프로그램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회개척훈련은 정책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김혁 목사, 허성식 목사, 백용술 목사가 강사로 나서 △교회개척과 비전 및 핵심가치 세우기 △교회개척과 선교 △개척교회의 행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진행된 목회 프로그램에서는 김명실 교수, 노치준 목사, 김계원 목사, 진영훈 목사, 황해국 목사, 강채은 목사, 장철근 목사, 고형욱 목사, 민건동 목사가 △예배와 성례전 △설교 △전도 △예식 △갈등관리 △노인목회 △세대통합예배 △복음나눔을 통한 양육 △마을목회 등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목회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서범석 목사는 강의에서 개척교회 목회자의 자기관리 및 영성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내선교부 부장 전일록 목사는 "개척훈련 2과정을 통해 교회 개척초기의 행정, 비전과 핵심가치 세우기, 선교론 등의 준비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의 개척 사역에 하나님의 세밀하고, 섬세한 인도하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