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78회기 임원단 '소통 강화' 수련회

남선교회 78회기 임원단 '소통 강화' 수련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4월 11일(목) 14:10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박찬환) 제78회기를 끌어가는 임원단이 소통 강화와 장기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1~5일 일정으로 베트남 나트랑 일대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에서 회장 박찬환 장로를 비롯한 임원단은 타문화권 탐방을 하며 창조섭리를 묵상하고 남선교회 지도자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올해 1월 출범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8회기는 '일어나라! 빛을 비추어라 (사 60:1)'를 주제로 전국 69개 연합회 회원들과 세미나와 협의회 등을 지속적으로 갖고 긴밀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선교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임원단은 수련회 일정이 사순절 기간이라 계속해서 기도회를 열어 나라와 교회와 남선교회를 위해 기도했으며, 특히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매진하는 제78회기가 되기를 기도했다.

또한 임원단은 남선교회 창립 100주년을 몇 년 앞둔 시점에서 이를 기념하는 사업에 대한 논의도 수련회 기간 중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회장 박찬환 장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8회기는 연합과 일치로 선교, 교육, 봉사에 앞장설 것이며, 특히 한국교회 중심에서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세계선교에 앞장서고 다음세대를 품고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하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