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19년 04월 10일(수) 16:23

김제노회는 지난 8일 김제노회회관에서 제76회 춘계정기노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75명의 노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양재현 목사(송산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조봉운 장로(대촌교회)의 기도, 노회장 박현자 목사(신흥교회)의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제하의 말씀과 성찬예식,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현자 노회장은 말씀을 통해 "우리 목회자들이 먼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살아가는 모습으로 본을 보여야 한다"며, "하나님 나라의 지경을 확장해 가는 선교와 사랑의 공동체, 과거의 아픔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공동체를 이뤄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회무처리에서는 각부 보고를 받았으며, 이문홍 목사(김제제일교회)가 안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