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 자살예방 위해 교회 뭉치게 할 것"

"충남 지역 자살예방 위해 교회 뭉치게 할 것"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충남지부 창립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9년 04월 10일(수) 07:34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일 온양장로교회에서 충남지부(지부장:오세훈, 이사장:신언석) 창립예배를 드렸다. 충남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곳 중 한 곳으로 이번 창립된 충남지부는 아산을 중심으로 충청남도 지역에서 생명보듬교육과 캠페인 사업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창립예배에는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명수 의원, 지역 국회의원인 강훈식 의원 등이 참여했고, 충청남도 관계자와 아산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라이프호프 조성돈 대표는 설교를 통해 "충청남도가 자살률은 가장 높지만 현재 자살예방이 잘 실행되어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라이프호프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함께 지역에서 민관합동의 훌륭한 자살예방의 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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