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화하는 '한국기독공보'

새롭게 변화하는 '한국기독공보'

[ 사고 ]

한국기독공보
2019년 04월 09일(화) 08:14
한국기독공보가 급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독자들이 찾는 양질의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기독공보 주일을 계기로 지면을 쇄신하고자 합니다. 지난 73년간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를 읽는 양질의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읽고 보고 듣는 뉴스'를 시작합니다.

첫째, 목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학과 목회면을 확대했습니다.

본보는 목회자들이 목회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연재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김형동 교수의 '설교를 위한 성서 읽기'를 비롯해 한국의 문화 속에서 한국교회 지평을 다룬 김찬형 목사의 '유교의 흐름 속에서 본 한국교회'와 박경수 교수의 '뜻으로 읽는 세계기독교사상사', 그리고 신형섭 교수의 '현대기독교 교육사상가 열전' 등의 연재를 시작합니다.

둘째,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미디어면을 신설했습니다.

인터넷 신문을 통해 실시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온 본보는 한국기독공보주일을 계기로 미디어면을 신설하고 영상 뉴스를 비롯한 카드 뉴스와 AI 음성서비스를 지원하는 듣는 뉴스, 지면에 게재할 수 없었던 'B컷' 사진 등을 지면에 담고자 합니다.

셋째, 전문신문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깊이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한국교회의 울타리를 넘어서서 기독교 시각에서 사회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해설성 뉴스를 발굴해 지면에 담아내고자 합니다.



2019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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